서울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'희망두배 청년통장'은 근로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,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이를 통해 청년들은 2~3년간 꾸준히 저축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으며, 주거, 교육, 창업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📌 목차
✅ 신청 방법
2025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.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9일(월)부터 6월 20일(금) 18:00까지이며,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PC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신청 기간 외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므로,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.
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:
1. 가입신청서
2. 개인정보제공동의서
3. 사회보장급여신청(변경)서
4. 금융정보제공동의서
5. 가족관계증명서(주민등록번호 전부 공개)
6. 근로 증빙 서류: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 확인 가능 서류(월 10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 근로 시 1개월 인정)
제출한 서류는 구청 및 복지재단에서 심사하며, 최종 선정자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.
✅ 대상 조건
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:
1. 서울시 거주자(주민등록 기준)
2.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(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연령 상향 가능)
3.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한 자 또는 현재 3개월 이상 근로 중인 자
4.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
5. 부양의무자(부모 또는 배우자)의 연 소득 1억 원 미만 및 재산 9억 원 미만
단,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이 불가능합니다:
1. 생계·의료·주거·교육급여 수급자
2. 본인 명의의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
3.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자
4. 사치·향락·도박·사행 등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
5. 군 의무 복무자(현역, 상근, 전환, 사회복무 등)
6. 서울시 청년수당 또는 청년 월세지원사업 참여 중인 자, 근로장학생
| 분류/유형 | 기준/조건 | 지원 내용 |
|---|---|---|
| 서울시 거주 청년 |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| 본인 저축액의 100% 매칭 지원 |
| 근로자 |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 | 근로소득 증빙 시 참여 가능 |
| 저소득층 | 본인 소득 세전 월 255만 원 이하 | 자산 형성 지원 |
| 부양의무자 기준 충족자 | 부양의무자 소득 연 1억 원 미만, 재산 9억 원 미만 | 참여 자격 부여 |
| 제대군인 | 복무기간만큼 연령 상향 가능 | 참여 자격 부여 |
✅ 지급 금액
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, 서울시가 동일 금액을 매칭하여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. 가입자는 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선택할 수 있으며, 이에 따라 2년 또는 3년 후 최대 720만원(10만원 적립 시)에서 1,080만 원(15만 원 적립 시)의 순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15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납입액 540만 원과 서울시 매칭액 540만 원을 포함해 총 1,0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 이 금액은 주거비, 교육비, 창업자금, 결혼준비, 의료비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
| 월 저축액 | 지원 기간 | 총 수령 가능 금액 |
|---|---|---|
| 10만원 | 3년 | 720만원 (360+360) |
| 15만원 | 3년 | 1,080만원 (540+540) |
| 10만원 | 2년 | 480만원 (240+240) |
| 15만원 | 2년 | 720만원 (360+360) |
✅ 유효기간
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유효기간은 선택한 저축 기간(2년 또는 3년)까지 유지됩니다. 이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저축을 이어가야 하며, 중도 해지 시 매칭 적립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. 다만, 불가피한 사유(질병, 해외이주, 취업 등)로 중도 해지를 원할 경우에는 별도 심사 후 일부 수령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.
계약 기간 만료 후에는 매칭 적립금과 본인 저축금을 함께 수령할 수 있으며, 수령 후에는 통장 계좌는 일반 예금계좌로 전환되어 사용 가능합니다. 연장 신청은 불가능하며, 통장은 1회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.
통장 가입 이후 주소 이전, 소득 변동 등 자격 요건이 변경될 경우에는 즉시 구청 또는 복지재단에 통보해야 하며, 자격 유지 여부는 정기적으로 확인됩니다.
✅ 확인 방법
신청 후 심사 과정 및 최종 선정 여부는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 개별 문자나 이메일로도 안내됩니다.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면 신청 상태, 서류 접수 여부, 선정 결과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참여 중에는 본인의 저축 실적과 매칭 금액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, 분기마다 발송되는 명세서를 통해 누적 금액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. 문제가 있을 경우, 각 자치구청 청년통장 담당자 또는 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됩니다.
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커뮤니티나 FAQ도 열람할 수 있어, 동일 참여자 간 경험 공유 및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.
✅ Q&A
Q1. 서울시 외 거주자는 신청이 불가능한가요?
A1.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, 주민등록 기준 서울시 주소가 있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. 타 지역 거주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Q2. 중간에 실직하면 어떻게 되나요?
A2. 실직 시에도 일정 기간 내 재취업하거나, 구직활동 증명 시 자격 유지가 가능합니다. 단, 장기 실직이 지속될 경우 자격 심사에서 탈락할 수 있으며, 이때는 중도 해지로 간주되어 매칭금 수령이 제한됩니다.
Q3. 부모가 고소득자이면 신청이 불가한가요?
A3. 부모 또는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의 연 소득이 1억 원 이상, 재산이 9억 원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없습니다. 본인 조건뿐 아니라 가구 전체의 경제적 조건이 기준을 초과하면 탈락 사유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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